청계산 등산코스

청계산 등산코스 와 주차팁 에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BAC 명산100 취미생활을 하면서,
지난주에는 관악산 등산이후 이번주에는 청계산 등산을
하고 왔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관악산보다 청계산 등산하시는분들이 아침이른시간인데도 훨씬많았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다보니 음식점들도 많고 커피전문점들도 많고, 등산전문매장도 많았습니다.

청계산 등산 하면서 자가이용시 주차는 정말힘들더군요.
이른아침에 서둘러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청계산 광장근린공영주차장 만차이고, 청룡 공영주차장도 만차더군요. 저는 참고로 오전8시전에 도착했습니다.

청계산 등산코스 및 주차

등산코스는 원터골로 올라가서 매봉 찍고 다시내려오는 코스이고, 주차는 무료주차팁을 알려드리겟습니다.
청계산 주차팁 은 내곡동 열린문화센터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청계산 공영주차장이 만차라면 이곳에 주차를하고
등산만하고 3~4시간만에 오실꺼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내곡동문화센터에서 원터골입구까지 거리는 1키로정도 되니,조금 걸어야하는 불편함이 있답니다.
그러나 청룡공영주차장과 원터골입구도 비슷하니 이왕이면 무료로 이용하는 주차장이 좋겠죠.

토요일에 오전8시도착하니, 자리는 널널했습니다.

주차장에서 1키로정도 걷다보니,원터골입구가 나옵니다.
원터골입구 지하차도안에는 간이시장처럼 야채도 팔고 과일도 파시는 아주머님들이 계시더군요. 내려오는길에 상추와 과일좀 사갔답니다.

원터골 입구를 지나면 블랙야크매장이 나옵니다.
매장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쭈욱올라가면 등산로가 나옵니다. 굳이 이정표를 보지않아도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따라가면 됩니다.

오늘의 목표지점인 매봉 정상까지 이정표를 보고 등산코스를 잡았습니다.

계곡길도 있어서 물소리도 아주 힐링되게 졸졸흐릅니다.

계곡길을 지나고,매봉 이정표를 보고 계속오르다보니
돌계단으로 이루어진 본격적으로 힘든구간이 나오네요.

나무계단도 많고 힘들주어 팍팍오릅니다.

중간중간 휴식공간이 많다보니, 충분히 휴식하고 계속계단을 오릅니다.

어느덧 3분의 2쯤 올랐더니, 매봉으로 올라가는 두갈래길이 나오더군요.
계단길은 헬기장까지 800 미터, 등산길은 1000미터 걸리는데 여기서 일행분들과 잠시 고민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힘들게빡 계단길이냐,아님 여유있게 등산길(흙길)선택에 고민되더군요.
저희는 올라갈때는 계단,내려올때는 등산로(흙길)을 택하고, 계단으로 전진했습니다.

계단길과 등산로(흙길)이 이곳에서 만나는 지점입니다.
헬기장에는 고양이 두마리도 있는데, 사람손을 많이타서
그런지 먹을때만 그옆에 먹을거달라고 지켜보고 서있네요.
아주 귀엽습니다.

헬기장을 지나 오르면 돌문바위가 나오고 이곳에서 두손모으고 기도하시는분들이 많았습니다. 두손모으고 기도자세에 돌문을지나 소원비시는분들,간절함이 하늘에 닿길 기원합니다.

돌문바위를 지나면 매바위가 나오는데 솔직히 정상인 매봉
보다는 매바위에서 보는 서울시내,과천시내 경치는 훨씬좋답니다. 매바위 에서 꼭 경치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매바위에서 매봉까지는 100M 평지 바로앞 이더군요.

드디어 정상 매봉까지 왔고,  걸린시간은 쉬는시간포함 2시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정말~  많이 쉬었거든요.

여기서 점심겸 간식을 먹고 하산했습니다.

오늘 총소요시간입니다. 3시간 13분정도 걸렸고,
청계산은 관악산보다 좀더 쉬운코스였습니다.

다음번 명산100 인증하러 또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