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0. 12:27ㆍ여행리뷰
BAC 명산100에 도전하면서 와이프와 취미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100대 명산중 하나인 관악산 등산을 하게됐고, 관악산등산코스 도 오늘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악산 등산코스 도 중요하지만 또하나 저처럼 자차를 이용하시는분들을 위해 주차팁도 알려드릴께요.
관악산 등산코스
등산날짜는 10월 9일
등산시작시각은 8시30분쯤 했습니다.
등산총소요시간 4시간(쉬는 시간포함)
등산코스 과천향교옆길~ 연주대 정상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라 역시 화장실도 많이 있습니다.
관악산은 코스별 여러곳이 있는데, 가장 제가 간 코스는 그나마 초보 코스로 그리힘들지 않았답니다.
어린아이들도 많이봤구요.
낙성대와 서울대출발 ~ 연주대 코스도 많이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차는 역시 과천향교 코스가 좋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과천정부청사역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과천향교에서 왼쪽 계곡길로 쭈욱 올라가시면 됩니다.
아침일찍 등산을 시작하니 사람없어서 좋습니다.
향교를 지나 조금만 올라가니 도토리묵,전,백숙,막걸리는 파는 음식점들이 보입니다.
아침일찍이라 영업시작전이고 이미 영업시작해서 김밥도 파는 식당도 있네요.
과천향교 코스는 계곡길을 따라 올라가는거라 계곡흐르는 물소리도 들으며 올라갈수있어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계곡을 건너는 구름다리도 만날수 있고,
이렇게 이쁜 돌계단도 만날수 있습니다.
이런 계단과 돌계단도 아닌 그냥 돌길도 만날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화장실도 많았고,대피소들도 있고,이정표들도 잘돼있어,연주대까지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막바지 연주암 올라가기전 천국의 계단이 버티고 있더군요.
한숨고르고 쭉쭉 올라갔더니, 연주암 이 나왔습니다.
이곳 절간 옆쪽 텃마루에 걸터앉아 아침일찍 스타벅스 텀블러에 테이크아웃 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와이프와 한잔씩
들이키고 잠시 휴식을 했답니다.
이곳에는 커피와 음료,그리고 컵라면까지 불교신자이신분들이 앞쪽에서 판매하고 계시더군요.
컵라면은 3천원 신라면 조그만사이즈이니 참고들 하세요~
오늘 준비한 간식을 먹고, 다시 정상으로 향합니다.
연주암에서 연주대까지는 600미터 정도고 계단이 엄~청 많았습니다.
30분정도 소요되고, 열심히 또 오른결과~~~
멋진 연주대가 저만치에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이곳에서는 서울시내와, 청계산,그리고 서울랜드,서울대공원,과천 과학관,경마장등이 다보입니다.
경치 맛집이더군요.
잠시 감상해 보시죠.
너무 멋있었던 풍경들,이런 풍경을 직접눈으로 볼시있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저런 기암절벽에 암자가 놓여있다니 실로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드디어 도착한 연주대 입니다.
역시 정상에 오니, 사람들도 많고, 관악산 인증석에도 사진찍으려구 대기줄이 있습니다.
점심때쯤이면 대기줄이 어마어마 하고, 바위에 앉을자리가 없을정도라고 하니, 아침일찍 서둘러 오길잘했습니다.
그리고, 상인들도 있어서,물,음료수 그리고 막걸리 까지 판매하고 계시더군요. 저도 한잔하고 싶었지만 운전해야해서
패쓰~
정상에 10분정도 있으니,바람도 많이불고, 추워서 오래는 못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인증하고
와이프와 에너지바 하나씩 먹고 30~40분정도 이리저리 사진찍고,연주대 암자도 들어가보고 하산했습니다.
하산시 정말주의할점은 바위와 돌들이 많아서 일반운동화 보다,등산화를 꼭 신고오시고 바위와 물기가많으니,
조심조심 하산해야 합니다.
오늘 쉬엄쉬엄 널널히 하나도 힘들지않게 걸었는데, 소요시간은 4시간밖에 안걸렸네요.
등산 초보도 쉽게도전할수 있는 코스이니 정말 괜찮은 관악산 등산코스 였습니다.
관악산 등산 주차팁
대부분 주말등산이라 주말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말에는 과천시청,보건소 무료개방이라 이쪽에 주차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주차한곳은 공용주차장 유료화하기 직전이라 무료로 주차할수있었고,
그 외에 인근 도로변 유료주차장은 5천원에 종일 이용할수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과천시청 어린이집 옆 주차장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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