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먹어도될까?

유통기한 지난 약은 유효기간이 지난 약이라고도 합니다. 유효기간은 제조업체가 보증하는 약의 효능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기간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복용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효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약의 활성 성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해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복용하면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독성 물질이 증가하거나 새로운 독성 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약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합니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주민센터, 보건소, 우체통 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폐의약품을 버릴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약을 꺼내서 투명한 비닐봉지에 담습니다.
봉투 겉면에 "폐의약품"이라고 표시합니다.
봉투를 묶어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립니다.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안 됩니다. 폐의약품은 환경오염과 약물 오남용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통증에 진통제를 찾았을때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복용해도 되는지 고민할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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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상할까?
우리는 대부분 약을꺼내 유통기한은 잘확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제약 품목에는 유효기간이 있으며 대부분의 유통기한은 2~3년 정도입니다.
약사들은 제약회사들이 표기해 놓은 유통기한을 지키는게 좋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약은 음식이 상한것을 먹은거와 같고,달리보면 치료를 위해먹는것보다 오히려 독이되는 약이될수 있습니다.


오래된 약은 효과가있을까?
전문가들은  유통기한보다 오래된 의약품은 복용시 부작용이 오지 않더라도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몸에 작용하는 약 내 유효성분의 효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며. 위장에서 분해되지 않을 수도 있고, 신체에서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열과 습기가 알약을 부풀어 오르게 하고, 특히 젤라틴으로 만든 부드러운 캡슐은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번져 썩을 수 있습니다.


연고류는?
연고류의 유통기한은 대부분 3개월로 기한이 지나면 방부제가 사라져 박테리아 곰팡이들이 번식할수 있고 
시럽약은 약병입구에 쌓여 끈적거리는 이물질이 많이 끼여있으면 유통기한이 안 지났어도 버릴때라는것을 의미합니다.  



종류별로 약은 얼마나 보관할수있나?

1. 기침과 감기약
시럽으로된 감기약은  수분, 산소와 빛을 차단을위해 갈색 병에 들어 있습니다. 시럽약의 경우 내용물이 증발하거나 
약 성분이 분리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개봉 후 최대 6개월 동안만 보관해야하고,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냉장고는 아닙니다.

2. 점안제, 귀약 및 비강 스프레이 
미개봉 안약은 일반적으로 제조 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개봉했다면 한달 지나면 꼭 버려야 합니다.

3. 항생제 
항생제는 반드시 버려야 하며,항생제는 맞는증상에 꼭 다시 처방받아야 합니다.


4. 진통제 
파라세타몰은 구입한 시점에서 약 2~3년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집니다.  유통기한 시점을 지난 12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약의 30%가 분해될 수 있고
특히 진통제의 경우 가방과 주머니 지갑 등에 두고 상시 챙기는 경우가 많은데 열, 습기 등으로 쉽게 오염될 수 있어 밀폐된 약상자는 검은봉지에 챙겨야합니다.

5. 비타민과 보충제 
보충제의 평균 유통기한도 제조 후 2~3년 정도입니다.
씹는 젤리 형태나 거품이 있는 보조제는 박테리아가 확산할 수 있다.


유통기한 지난 약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합니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주민센터, 보건소, 우체통 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폐의약품을 버릴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해야 합니다.

약을 꺼내서 투명한 비닐봉지에 담습니다.
봉투 겉면에 "폐의약품"이라고 표시합니다.
봉투를 묶어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립니다.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안 됩니다. 폐의약품은 환경오염과 약물 오남용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