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5. 14:30ㆍ생활지식추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아이들 감기와 독감증상에 대해 포스팅 할까 합니다.
저도 아이들키울때 독감과 감기 차이를 몰랐었는데, 글을읽고 뭔가 조금은 알것 같더군요...
감기와 독감의 증상
아이들마다 아주 많이 다르긴 하지만 감기의 증상은 보통 근육통, 피로, 콧물, 기침, 재채기, 흐려진 눈, 그리고 미열이다.
역시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는 독감은 감기와 같은 증상에다 구토와 설사, 몸살, 그리고 많은 경우에서 고열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콧물이 투명하거나, 회색을 띠거나, 또는 흰색이라면 아이는 아마도 감기나 독감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에 걸린 것이다. 콧물이 노랗거나
녹색 을 띠는 경우라면 박테리아성 부비강염을 뜻하는 고름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감기에 걸리면 또한 합병증으로 기관지염이나 중이염 같은 다른 박테리아성 감염이 생길 수도 있다.
보통 감기와 독감에는 의학적 치료가 필요치 않다.
앞서 말했듯이 감기를 치료하기 위한 투약은 단순히 증상을 완화시켜줄 뿐이며, 스스로치유하려는 몸의 노력을 방해하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가장 흔한 폐렴'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폐렴도 마찬가지다. 바이러스성 폐렴은 환자와 의사 모두 엑스레이를 사용하지 않으면 파악할 수가 없는 질환이다.
증상은 보통 가벼우며 이 폐렴으로 인해 아이가 위험해지는 일은 없다. 의사가 실시하는 엑스레이 검사를 제외하면 말이다. 그러나 박테리아성 폐렴은 다르다. 박테리아성 폐렴은 보통 39도가 넘는 고열과 피부가 푸르죽죽해지는 현상으로 알아낼 수 있다. 아이에게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응급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즉시 아이를 병원 응급실로 데려가야 한다. 다른 호흡기계 질환 중 아이들에게 상대적으로 흔한 것이 후두염이다.역시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생기는 후두염은 아이가 숨을 쉴 때마다 들리는 금속성의 헐떡거리는 소리와 쉰 목소리의 금속성 기침 소리, 그리고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을 비정상적으로 집어넣는 증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아이가 후두염에 걸렸을 경우에는 뜨거운 물이 나오도록 샤워기를 틀어놓은 욕실에 들여보내 20분 정도 수증기가 함유된 공기를 들이마시게 하면 그런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고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박테리아성 폐렴이 아닌지 의심되니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그러나 뚜렷하게 심한 호흡 곤란 증상이 있지 않은 한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거나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을 먹여 증상을 낫게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의사가 처방한 것이든, 아니면 동네 약국에서 산 것이든 감기와 독감 증상을 치료하는 데에 흔히 사용되는 약들은 여섯 가지 종류로 나뉜다.
충혈 완화제, 거담제, 항히스타민제, 기침 억제제, 진통제, 그리고 항생제가 그것이다. 이런 약물들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필요가 없다는 점, 종종 바람직하지 않거나 위험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점, 질병에 대항하려는 몸 자체의 노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돈 낭비일 뿐 이라는 점이다.
이런 약들은 보통 아이에게 나타나지도 않은 증상을 다루는 약물 한두 가지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를 섞어서 처방된다.
혈관 수축제로도 알려져 있는 충혈 완화제는 콧구멍 안의 점막이 부어서 코로 호흡이 곤란한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처방된다. 충혈 완화제는 부은 점막을 수축시켜서 콧구멍을 일어준다. 일시적으로는 증상이 호전되지만 문제는 바로 그것이다. 증상이 호전되는 것이 일시적이기 때문에 다시 코로 호흡이 곤란해지면 임마는 아이에게 같은 약을 더 먹이기 십상이다.
그것이 되풀이되면 궁극적으로는 반동 작용이 일어나서 코가 막히는 증상이 애초에 약을 먹이기 이전보다도 심해지게 된다. 코가 막혔을 때 엄마가 취할 수 있는 더 분별력 있고 위험이 없는 조치는 앞서 언급했듯이 수증기가 가득한 욕실에 자주 들여보내거나 가습기를 트는 방법이다.
개별적으로 처방되는 일이 잦지만 복합 약에도 들어가는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이다. 우리 몸은 알레르기에 대항해서 싸울 때 천연 히스타민을 분비하게 되는데, 이런 작용 때문에 눈에서 눈물이 나고 콧물이 나온다.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이 분비되는 것을 막아 코의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고 감기를 치료하려는 몸의 노력을 방해한다. 감기 환자에게는 수분이 더 많이 필요하면 했지, 적어서는 안 된다.
거담제는 폐의 점액을 녹여서 아이가 기침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려는 약이다.
하지만 제약 회사에서 이런 작용을 한다고 주장하며 시판하는 약들의 대부분은 아직 식품 의약국에서 효과가 있다는 승인을 받지 못했다.
제약 회사들조차도 효과를 증명할 수 없는 약을 사는 데에 돈을쓰는 것은 이치에 닿지 않는다.
기침 억제제인 덱스트로메토르판 하이드로브로마이드 (dextro- methorphan hydrobromide)는 여러 종류의 감기약에 3~20mg까지 들어 있다. FDA에서는 이 성분이 일단 효과는 있다고 간주한다. 하지만 여기서 생기는 질문은 “왜 이 약을 복용하려고 하는가?" 다. 아이의 기침이 신경쓰이겠지만, 기침은 목적이 있어서 하는 것이다. 폐에 가득 차 있는 점액을 제기하려고 아이의 몸이 작동시킨 메커니즘을 왜 방해하려고 하는가?
감기와 독감에 가장 흔히 쓰이는 진통제는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이다.
이 약을 처방하는 목적은 보통 두 가지다. 하나는 열을 내리기 위해서인데, 그에 대해서는 앞 장에서 이미 자세하게 다뤘다.
다른 목적은 독감 때문에 생기는 고통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다
병원에 의지하지않고 건강한 아이키우기 인용
세상에 감기약은 없다합니다.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것이지요.
하지만 너무아픈데 참지는 마세요. 저도 남용은 안하지만, 적당히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과유불급..... 모든 과하고 지나치면 독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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