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5. 19:32ㆍ생활지식추천
KTX를 타본적없는 촌놈 입니다.
오늘 KTX 탈일이 있어서 코레일 예매사이트를 방문한결과
매진 옆에 자유석 현장발매라고 칸이 있더라구요.
정확히 말하자면 자유석 또는 입석 으로 표시되는경우를 많이들 보셨을겁니다.
KTX자유석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유석이란 평일에만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같은경우 주말에 청량리에서 정동진으로 가는 열차를 예매하려하니 자유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꼭 평일만 자유석이 생성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자유석은 보통 1량에서 2량정도 지정호차를 정해놓고 말그대로 자유롭게 앉아서 가는 일종에 전철처럼 자리를 누가먼저 선점하는냐 쉽게 그런겁니다.
자유석은 일반석보다 1천원~2천원 정도 약 5%가 할인되는데요.
도착지가 1~3시간정도고 좌석이 없다면 꽤나 힘든 승차시간이 될수있겠네요.
확실히 앉아가시려면 자유석 칸이 몇호인지 미리알고,
맨처음 KTX가 처음출발역이라 야지만 앉아서 갈 확률이 높겠네요.
만약 출발역이 서울역이 라면 출발시간 30분전에는 빨리가서 대기하시는게 좋은것 같네요.
KTX 입석은?
자유석과 달리 입석은 말그대로 목적지까지 서서가는 겁니다.
간혹 입석+좌석 의경우 경유역까지 서서가다가 앉거나 앉아서 가다가 서서 가야 하는 경우인데 만약 서울에서 대구역까지 가는데 입석+좌석 표를 구매하셨다면
천안아산,대전,오송등 입석으로 갔다가 그이후에 표에 표시된 좌석에 앉아가실수 있는겁니다.
가격은 일반실 기준 가격 15% 가격을 할인받고
꿀팁은 호차마다 승하차 통로에 간이 좌석이 2개씩 있으니
고것도 한번 노려보시는게 어떨까요??
자유석은 승무원이 표검사를 하니 미리 참고하시고
자유석에서 잠깐 화장실간다고 일어나는 순간 내자리는 없어지는것이니 요령것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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