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추천 곶자왈 도립공원

봄여행 및 가을여행으로 강력 추천해드릴수있는 곶자왈 도립공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곶자왈 도립공원

곶자왈은 '곶'과 '자왈'의 제주 방언이 합쳐진 말로, 덤불처럼 엉클어진 숲을 의미합니다.
 화산 활동 중 용암류가 불규칙하게 굳어져 만들어진 지형 위에 형성된 독특한 숲으로,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제주도 동쪽, 북쪽, 서쪽에 넓게 
분포하며 보온과 보습 효과가 뛰어나 독특한 기후를 나타냅니다.

주차
곶자왈 도립공원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공간도 넓은 편입니다.

반응형

입장료
곶자왈 도립공원의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인: 1,000원
청소년 (만 13세 ~ 24세): 800원
어린이 (만 7세 ~ 12세): 500원
만 6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 무료


관람 순서
정해진 관람 순서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탐방안내소에서 정보를 얻고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숲길을 따라 탐방하는 순서로 이루어집니다.

탐방 코스:
테우리길 (1.5km, 약 30분): 과거 주민들이 목장을 이용하기 위해 만들었던 길
한수기길 (0.9km, 약 20분): 농사를 짓기 위해 만들었던 길
빌레길 (0.9km, 약 20분): 한수기오름 입구에서 우마 급수장으로 이어지는 길
오찬이길 (1.5km, 약 30분): 마을 공동 목장 관리를 위해 만들었던 길
가시낭길 (2.2km 왕복, 약 45분): 원형 그대로의 곶자왈 특이지형을 체험할 수 있는 길

추천 관람 순서:
탐방안내소 방문: 공원에 대한 정보와 코스 안내를 받으세요.
테우리길 → 전망대: 비교적 완만한 테우리길을 따라 곶자왈의 풍경을 감상하며 전망대까지 이동합니다. 
전망대에서는 곶자왈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선택 코스 탐방: 전망대 이후 개인의 체력과 시간에 맞춰 다른 코스를 선택하여 
더 깊숙이 곶자왈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예: 오찬이길, 한수기길 등)
탐방 종료 후: 다시 탐방안내소로 돌아오거나, 원하는 출구로 이동합니다.

입장 시간
곶자왈 도립공원의 입장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3월 ~ 10월: 오전 9시 ~ 오후 4시 (탐방은 오후 6시까지 가능)
11월 ~ 2월: 오전 9시 ~ 오후 3시 (탐방은 오후 5시까지 가능)

주의사항

탐방 시에는 등산화 또는 트레킹화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곶자왈은 숲길이므로 편안한 복장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 상황(태풍, 폭우, 폭설 등)에 따라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해설 탐방
곶자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다면 해설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해설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탐방로 입구에서 시작하여 전망대까지 약 1km를 걸으며 곶자왈의 생태와 역사,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월요일 ~ 목요일 해설은 사전 예약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