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7. 14:38ㆍ생활지식추천
얼굴과 목에 흔히들 말하는 쥐젖이 생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그만 사마귀처러 보이기도 하고 좁쌀만한 혹들이 생겨서 당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무엇이고 왜 생기는지 그리고 없어지긴 하는지 오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과 얼굴에 생기는 작은 혹은 종류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연성섬유종,땀관종(한관종) 그리고
좁쌀만한 비립종 이렇게 크게 나뉩니다.
주로 목둘레와 가슴등에 마치 쥐젖처럼 생긴것이죠.
그리고 땀관종은 주로 눈 밑에 돋아납니다. 피부 표면에 진주알처럼 작은 주머니로 보이는것이 비립종입니다.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다릅니다. 그러나 공통점은 그대로 놔둔다면 점점 더 커지거나 넓게 퍼지므로
초기에 제거하는것이 좋은데요. 이것은 남녀 가리지 않고 목에 주로 많이 나타나는 쥐젖은 눈에 딱 띄지만 땀관종과
비립종은 비슷하게 구분하기 힘듭니다.
발생원인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쥐젖은 피부가 노화하면서 잘생기며 주로 살색또는 검은색이며 단독이나
10여개가 모여 돋아나기도 합니다.
주로 40~50대접어들면서 생기지만 비만과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특히 많이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동반하지 않고, 심할때는 목을따라 얼굴로 넓게 퍼지기도 해 미용적인 문제들을 일으켜
여간 신경쓰이는 아닙니다.
그러나 쥐젖은 피부과에 방문해 레이저나 이산화탄소등을 이용하여 쉽게 제거할수있다는게 다행입니다.
땀관종은 피부민테 깊숙한 진피층에 존재하는 땀샘관이 과도하게 증식해서 자란 양성종양으로 눈밑물사귀 라고도 부릅니다. 처음에는 살색을띄지만 점점 흰색으로 변하며 서로합쳐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밑에 조그맣게 생겨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이마,볼,목부분,심지어는 성기까지 번지기도 하죠. 발생원인이 정확지 않으며 30~40대 여성에게 많이 생기죠
모낭에 돋는 일종의 양성종양인 비립종은 전연령대에 생기지만 30~40대 여성에게 흔하게 생기고 원인은 잦은 자극과 필링화장품의 남용등이 원인이 될수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눈가를 비비거나 메이크업등 잔여물이 남지않도록 깨끗이 지우는 습관이 중요하며 치료는 깊이가 얕아 1번의 치료만으로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주의할점은 혹시 쥐젖이나 좁쌀등은 손톱깍이나 면도칼 치실등으로 제거하려 하시지 말아야 합니다.
세균감염에 의해 염증이 생길수 있고 오히려 더커질수도 있기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받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생활지식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빚 vs 빗 vs 빛 맞춤법과 뜻 (1) | 2024.01.11 |
---|---|
왜 설날은 음력일까? 세뱃돈 얼마가 적당할까? (0) | 2024.01.09 |
전세사기 예방하기 (1) | 2023.12.23 |
내신등급별 대학입학 (1) | 2023.12.03 |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 (1) | 2023.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