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체팰리스)오랜만에 무창포를 찾다.

안녕하세요. 고향이 충청도라 어렸을때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은 정말 많이갔었는데,

경기도로 이사가면서 무창포해수욕장을 거의 20년만에 방문했답니다.

무창포에 숙소는 콘도형 비체팰리스를 이용했습니다.

20년전에 무창포해수욕장에는 이런건물이 없었던 기억이 있는데, 언제생겼는지 궁금하네요.

가격은 회원가 1박 15만원대이며, 36평형으로 예약이 됐습니다.

저희는 2박을 예약했고, 지금부터 솔직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층은 인형뽑기와 오락기기,그리고 편의점과 ATM기기등이 있습니다.

1층에 체크인,아웃하는 로비가 있고, 정반쪽은 해변가로 바로 나갈수있는 출입문이 있습니다.

 

BBQ치킨과 2층에는 피자에땅이 있네요.

 

차례로 큰방,작은방,화장실 2개,거실과,쇼파,추가침구류,싱크대,식탁 사진 입니다.

숙소 발코니에서 찍은 무창포해변뷰 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무창포해수욕장에는 수산시장도 있답니다. 비체팰리스건물 반대쪽에는 무창포항이 있고,

무창포수산시장도 있으니, 회가드시고 싶다면 많이들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그냥 쏘쏘하구요~~

 

무창포는 썰물때는 이렇게 길이 열립니다. 저녁때는 전문적으로 해루질하는분들 많이 있었습니다.

장비도 요즘 좋게 나왔더라구요..  

 

총평.

비체팰리스는 외관과 다르게 내부는 정말 낡았습니다.

쇼파는 낡고 더러웠습니다.ㅜ.ㅜ 

조식뷔페는 사전예약하면 10%로정도 할인이 되지만 후기를 보니, 4인가족 6만5천에

먹을만한음식이 겨우 오뎅과 식빵뿐이라던데, 너무 아깝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패쓰~

 

그리고 비체팰리스내에 피자에땅은 정말 최악이더라요. 

모든피자는 씬피자이고, 아무런 설명조차없이 관광지라 그렇답니다.씬 피자였음 애초에 주문도 안했을텐데요.

그리고 토핑으로 장난질합니다. 피자 정말좋아하신다면 비체팰리스점은 피하시기 적극 권해드립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관리가 잘되어있어, 깨끗하고 주변이 정말 정리정돈 잘되어있던게 인상깊었답니다.

 

무창포 해수욕장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