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와 테이퍼링 무엇일까?

벌써 가을입니다. 9월 23일 FOMC가 진행된다는 데요!!

그럼 FOMC는 무엇인지 FOMC에 대해 포스팅하고, 그에따른 테이퍼링뜻도 

오늘 같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출처:월스트리트저널(WSJ)

 

FOMC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미국연방준비제도 Federal Reserve System(the Fed)내 위원회 입니다. 

FOMC는 FRB라는 기관이고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기도 하죠.

그리고 FRB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회의체가 바로 FOMC 입니다.

 

그래서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금융정책과 금리를 결정하는곳이 바로 이 FOMC 입니다.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미국의 금리결정을 하는것은 물론 향후 미국의 금융정책,일자리,물가안정등을 위한 정책들이 논의되는곳이죠.

쉽게말해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와 비슷합니다.

 

FOMC회의는 총12명으로 구성되는데 1명은 뉴욕은행총재,4명은 각 지역의 연방은행 총재들로 구성되며,

총재를 1년씩 돌아가며 맡고있습니다.

나머지 7명은 연방준비제도위원회 이사들로 미국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1년에 회의는 8번이루어 지고 회의시간은 2일간 진행됩니다.

 

올해는 6회는 진행됐고, 7회는 11월 2~3일,8회는 12월 14~15일 예정이네요.

 

테이퍼링 ?

테이퍼링 도 알아봐야겠죠.

Tapering Taper? 점진적으로 줄여나간다. 경기 침체기에 경기회복을 위하여 썼던 각종완화 정책,과잉

공급된 유동성을 경제에 큰 부담되지않도록 서서히 줄여나간다는 뜻입니다.

 

코로나19로 작년경제는 큰위기를 맞았는데, 경제를 되살리고자 각국 중앙은행에서 돈을풀고 금리를

낮추었답니다. 중앙은행은 이렇게 경제가 어려워질때마다 유동성을 공급해 위기를 극복하려합니다.

 

유동성공급으로 투자처들에 돈이 모여들고,또한 주식시장뿐아니라 부동산,금,비트코인 등등

모든 자산의 가격들이 높아지지요.

 

쉽게말해 은행금리가 낮아지면,은행에 저축을 안하고, 그만큼 투자를 많이하겠죠. 그래서 화폐가치는

상대적으로 낮아질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의 투자가 많고,자산가격은 계속오르며 경제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물가도함께

오르기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중앙은행에서 나설차례인데요. 이런현상들이 지나치게 과열되는걸 방지하기 위해

돈줄을 잠급니다. 이런식으로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점~ 축소해 가는것이 테이퍼링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