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 곳 노형수퍼마켙

이번 가을 제주여행때 방문한 노형수퍼마켙 이라는곳을 소개할까합니다.

노형수퍼마켙은 실내에서만 관람할수 있는곳이라 비가와도 눈이와도 지장이 없답니다.

수퍼마켙이라 해서 생필품,공산품을 파는 일반수퍼마켓이 아니고, 미디어아트 공연장

등 빛이 아주 예술적인곳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성인기준 15000원 이고,청소년 13000원 ,소인 10000원 입니다.

네이버예약및 결제하시면 조금더 저렴하게 이용할수있습니다.

 

 

입구옆쪽에 주차장이 크고, 주차장바로옆에 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흑백영화처럼 모든물건들이 컬러가 없더군요. (일부러 흑백사진설정샷 아님..).

 

더이상 갈곳이 없는데 조금기다리다 보면 갑자기 자판기문이 열리며 , 빛 전시관을 길이 열립니다.

 

광케이블들에 빛을쏘아 형형색색 불빛들이 바뀌고 바뀔때마다 분위기또한 확 달라집니다.

 

광케이블 전시관을 지나면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나옵니다.

이곳에서도 몇분마다 온통벽들과 바닥들이 테마별로 바뀌기때문에 다양한 화면을 감상할수있어 좋았습니다.

대형 전시관을 꽃으로 물들이고,

또한 물감으로 칠한듯한 형형색색 멋진장면들도 연출되어 나옵니다.

 

큰광장에서 10~15분정도 감상하면 각 테마별 장면은 다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돌하르방이 있어 한컷찍고. 가까이가면 센서가 있어 제주방언도 구수한게 말해주더군요.

 

 

노형수퍼마켙은 공항인근이고, 비행기시간이 많이남아있을때 가면 충분히 놀거리,볼거리로 마지막아쉬운

제주여행을 잘 마무리 할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상 내돈으로 즐긴 찐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