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보드게임 '배틀마피아') 리뷰

요즘 코로나때문에 집에만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가족들과 같이있는시간에도 아이들은 각자 방에서 컴퓨터게임하느라 다같이

모이는시간은 식사시간외에 별로 없는것 같은데요.

 

오늘은 제가 조금이나마 가족들과 함께할수있는 보드게임리뷰를 할건데요!

고것은 바로  사회자가 필요없는 마피아게임기 입니다. 

추석때 딸래미가 조르고 졸라 구매한 보드게임 입니다.하하~

마피아 보드게임 본체

사용법은 인원수를 정하고 1~10까지 동물카드를 한개씩 나눠갖습니다. 1.개 2.닭 3.돼지 ~

그리고 게임인원수 셋팅하고 자신이 갖고있는 카드를 전화기에 삽입하면 전화기 벨소리가 울립니다.

전화기 수화기를 들고 지령을 받는데 자신이 시민인지,마피아인지 수화기에서 아주 은밀하게 알려주네요~~

마피아게임 구성품들

참가자 모두 지령을 받고 토의시작을 하는데 토의시간은 딱 십분주네요. 

십분동안 손연기,발연기 모두동원해 자신이 무고한시민 또는 시민인척 하셔야 합니다.

 

토의가끝나고 다수결로 지목한 사람(카드)을 전화기에 삽입후 확인을 받습니다. 가슴 두근두근 긴장됩니다.!!!

 

무고한 시민일 경우 벌칙카드를 뽑아 적혀있는 벌칙을 수행하면 됩니다.

 

*.토의해서 마피아를 정하지 못한다면 친절하게도 랜덤카드가 있으니 카드삽입후 랜덤으로 지목해줍니다.

 

아이들과 정말 발연기하기도 재밌고 서로속이고 속이는 정말 긴장되는 게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