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맨발걷기 효능과 추천장소

오늘은 황토맨발걷기 효능과 추천장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방문한곳은 탄천주변 분당에 있는 황토맨발걷기 장소입니다.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리는 약 750미터정도 이며 맨발 황토길에 최적화된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평범하게 걸어다니는 황톳길이 아니라 중간중간 이벤트지역이 있어 재미또한 두배였습니다.

 

앉아쉴수있는곳

 

 

촉촉히젖은 황토길

 

찰흙처럼 찰진길을 걷다보면 건강해지는 느낌 팍팍옵니다.

 

 

중간중간 황톳길에 이벤트탕처럼 찰흙점도가 다르게 밟고 느낄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발씻는곳이 필요하죠.

발씻는곳도 아주 잘되어있습니다.

 

탄천공원이 좋은점 또한가지는 애견놀이터도 갖춰져있어 애견인들한테도 아주 좋은곳이기도 합니다.

반응형

물론 대형견과 소형견을 분리해서 놀수있도록 잘 되어 있습니다.

 

애견놀이터

 

 

황토의 효능
황토는 오랜 세월 자연적으로 형성된 붉은색의 점토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공기 정화 및 원적외선 방출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한국을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황토를 건강과 치유의 재료로 널리 사용해 왔습니다.

1. 원적외선 방출
황토는 자연적으로 원적외선을 방출합니다. 원적외선은 인체의 세포와 공명작용을 일으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통증 완화, 피로 회복, 면역력 향상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음이온 방출
황토는 공기 중의 양이온을 중화시키는 음이온을 발생시켜 실내 공기 질 개선에 기여합니다. 음이온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3. 항균 및 해독 작용
황토는 자연적인 항균 작용이 있어 곰팡이,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합니다. 또한 중금속이나 독소를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 피부에 직접 닿았을 때 피부 해독, 트러블 완화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4. 피부미용 효과
황토팩이나 황토사우나는 모공 청소와 피지 조절에 도움이 되며, 각질 제거와 피부 탄력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됩니다. 이는 미용과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황토 맨발 걷기의 효능
황토 위에서 맨발로 걷는 행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서, 자연과의 교감, 지압 효과, 스트레스 해소 등의 다양한 장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아침이나 해 질 무렵 자연 상태의 황토 길을 걷는 것이 권장됩니다.

1. 혈액순환 개선
발바닥에는 인체 장기와 연결된 수많은 반사구가 존재하는데, 황토의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거친 표면이 자연 지압 효과를 줍니다. 이로 인해 발바닥 자극이 이루어져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전신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면역력 강화
맨발로 자연을 밟는 ‘어싱(Earthing)’은 지구의 전자기 에너지를 직접 체내에 흡수하게 함으로써 활성산소 제거, 염증 완화, 수면 질 향상 등 면역 체계 개선에 긍정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
황토의 따뜻한 성질과 부드러운 감촉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자연과의 접촉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숲속이나 자연환경 속에서의 황토 걷기는 명상 효과와도 비슷한 정서적 이완을 제공합니다.

4. 자연 해독 및 노폐물 배출
황토는 땀과 접촉 시 미세한 흡착 작용을 하여 피부의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돕습니다. 특히 맨발로 걸을 경우 발에서 열이 발생하며 땀이 나는데, 이 과정에서 황토가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해 자연스러운 해독이 이루어집니다.

 황토 맨발 걷기의 주의사항
아무리 자연 친화적인 활동이라도 올바른 방법과 주의가 없다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은 황토 맨발 걷기를 할 때 유의해야 할 점들입니다.

1. 깨끗한 황토길 선택
황토 위에서 맨발 걷기를 할 때는 반드시 위생적으로 관리된 황토길이나 오염되지 않은 자연 상태의 황토를 선택해야 합니다. 산업 폐기물, 중금속 등에 노출된 황토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2. 피부 상처 주의
발바닥에 상처가 있는 경우, 황토 속 세균이나 이물질로 인해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는 맨발 걷기를 피하거나 깨끗한 수건, 발 전용 보호 밴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기온에 따라 시간 조절
한여름의 뜨거운 황토는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겨울철 차가운 황토는 동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온이 적절한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 또는 봄·가을철이 가장 적합합니다.

4. 적절한 시간과 강도
처음부터 너무 오래 걸으면 발바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5~10분부터 시작하여 점차 시간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노약자나 당뇨병 환자는 상처 회복이 더디므로 전문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걷기 후 청결 유지
맨발 걷기 후에는 반드시 발을 깨끗이 씻고 건조시켜야 하며, 필요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무좀균이나 세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